일본 교토 여행 꼭 들려봐야 할 3 곳
교토는 천 년의 역사를 간직한 도시입니다. 교토 여행을 준비하신다면 수천 년을 이어 내려온 전설
그리고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고 있는 교토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일정으로 계획하신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게이샤 지구
게이샤는 일본의 아이콘 처럼 떠오르는 단어 입니다.
그런 게이샤를 직접 보고 만날 수 있는 곳이 교토 입니다.
게이샤는 이제 단순히 기생이 아니라 일본의 오래된 전통문화 혹은 인간문화재라고 생각합니다.
교토에서 게이샤를 만나기 위해서는 기온 거리에 있는 ‘하나미코지도리’를 찾아 가면 됩니다.
(다른 몇 군데가 있지만 가장 유명한 거리 입니다.)
‘하나미코지도리’는 ‘꽃을 보는 작은 길’이라는 뜻인데 게이코와 마이코를 볼 수 있는 거리라
붙여진 이름이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게이코는 견습생 생활을 마친 성인 게이샤이고, 마이코는 견습생 신분의 게이샤 입니다.
18~19세기 교토의 옛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거리 입니다.
텐류지
텐류지는 아라시야마에 위치해 있는 아름다운 절 입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절로 한적한 정원에 앉아 풍경을
감상하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를 만큼 아름다움에 반하게 됩니다.
소겐치 정원은 700년전 원형 그대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텐지류는 교토에서 난이 일어날때마다 화를 당해 대부분 근대 이후에 복원되었지만
이 소겐치 정원만은 보존되어 왔습니다.
교토타워
1964년 바다가 없는 교토 거리를 비춰주는 등대를 형상화 하여 세워졌습니다.
교토 시내에서 가장 높은 관광명소이며, 교토 시내에 높은 건물이 많지 않아
시야가 매우 좋아 날씨가 좋은 날은 오사카와 나라까지 볼 수 있습니다.
이용시간: 09:00 ~ 21:00 (마지막 입장 20:40)
교토타워는 지진과 태풍을 대비한 최첨단 건축기술로 건설되어 그간 지진 피해가
한번도 없었다고 합니다.
오늘은 일본 교토를 여행하실때 꼭 들려보셨으면 하는 장소 3곳을 소개해드렸습니다.
교토 여행을 준비하고 계시다면 참고하셔서 여행 계획을 세우시면 좋겠습니다. 🙏
여행 준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즐겁고 안전한 여행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