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학산 둘레길 맛집 추천, 파주출판단지 맛집 (심학골가마솥)

안녕하세요? 오늘은 심학산 둘레길을 걷고 난 뒤에 가보시면 좋을 맛집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물론 둘레길을 걷지 않고 방문하셔도 좋을 맛집 입니다. 주변 지인들이 심학산 둘레길 맛집 추천을 

부탁하면 자주 소개해드리는 가게 입니다. 저는 심학산 근처에 살고 일도 파주출판단지에 하고 있어 

자주 방문하는 가게 입니다. 그리고 어린 아이들이 있어 포장을 하여 아이들 한 끼 해결로 아주 좋은 

가게 입니다.

장작불로 가마솥에서 끓여낸 진한 소머리 국밥

주차장에서 가게 입구로 가는길 오른쪽으로 펄펄 끓고 있는 가마솥이 보입니다. 5개의 아궁이 위에서 

깊은 맛을 내기 위해 끓고 있는 가마솥을 보면 이 맛집의 맛은 ‘확실하겠네’ 라는 생각이 드실겁니다. 

좋은 식재료를 48시간을 고아 낸다고 하시니 정말 조미료 없이도 진한 맛을 내는 것이 당연한 것 같습니다.

 

국내산 무항생제 한우와 좋은 식재료

사장님의 음식에 대한 철학이 남다르십니다. 언론 인터뷰를 보면 ‘내가 먹기 싫은 음식은 

남에게도 권하지 않는다’라고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그래서 한우 등급은 1++를 사용하신다고 

합니다. 그리고 재미있는 이야기지만 한우 등급을 확인 시켜 주시기 위해서인지 매장 입구에 

등급판정서가 여러 장 붙어있습니다. 그리고 사장님은 좋은 한우를 사용하시는 것 만큼 다른 

식재료도 좋은 것을 사용하시는 것 같습니다. 쌀은 안동 백진주쌀를 쓰시고 고춧가루는 

경북 영양산 등을 사용하시는 등 사장님 기준에 좋은 것 만 가져다가 사용하시는 것 같아요.

 

특 사이즈 같은 보통 사이즈

‘심학골 가마솥’ 맛집의 시그니처 메뉴인 ‘소머리국밥’을 예전에는 보통 메뉴 아니면 ‘양 많이’ 라고 

해서 주문을 했었는데 요즘은 보통과 특으로 주문을 받으시더라구여. 워낙 양을 많이 주시기 때문에 

예전부터 저는 보통만 먹고 있습니다. 보통이라도 양이 많아 점심으로 먹으면 오후에 일하면서 간식 

생각도 나지 않습니다. (이건 개인적인 기준이니 참고만 하세요. 😅 ) 소머리국밥에는 다양한 

머릿고기가 넉넉하게 들어있습니다. 머릿고기는 부드러운 식감과 쫄깃한 식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너무 좋습니다.

 

한우소머리수육과 통도가니탕도 별미

저는 매번 방문하게 되면 ‘소머리국밥’을 먹는게 보통이지만 가끔 손님을 모시고 가게 되면 

‘한우소머리수육’을 꼭 주문합니다. 같이 가셨던 손님들이 모두 드시고 난 후에 정말 좋았다고 

하셨던 메뉴 입니다. 저는 아직 도가니탕을 먹을 나이는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드셔 본 분들은 ‘통도가니탕’도 정말 맛있었다고 하십니다. 여럿이서 방문 하신다면 

‘한우소머리수육’과 ‘통도가니탕’도 섞어서 주문하시고 드셔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포장해서 집에서 드셔도 OK

저는 아직 어린 아이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가끔 마땅한 반찬이 없을 때 바로 가서 포장하고 

집에서 끓여 아이들에게 주면 아주 맛있게 잘 먹습니다. 방문하셔서 맛있게 드셨다면 

어르신들 혹은 아이들을 위해서 포장해가셔도 좋을 듯 합니다.

 

 

주소: 경기도 파주시 교하로 587

영업시간: 오전 10:30~오후 9:00

전화: 031-949-6667

오늘은 심학산 둘레길 맛집 ‘심학골 가마솥’ 가게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심학산 둘레길을 찾아오실

때는 물론이고 근처 파주출판도시나 파주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을 찾았을때 한 끼 든든하고 맛있게

드실 수 있는 맛집 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